박완수 경남지사, 경제·복지 현장 목소리 들었다

기사등록 2024/01/05 17:13:18

투자진흥원·사회서비스원 방문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박완수(맨 오른쪽) 경남도지사가  5일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있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은 후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박완수(맨 오른쪽) 경남도지사가  5일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있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은 후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1.0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있는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 2020년 경제진흥원으로 출범해 2022년 투자 기능을 추가해 투자경제진흥원으로 원명을 변경했고, 작년에는 부속기관으로 도지사 1호 공약인 '경남투자청'을 개청하여 경남경제를 주도하는 투자유치 전문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 제공 ▲도내 청년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체계적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개척 등에 대해 보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의 산업·경제활성화 파트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특히, 경남투자청 개청에 따라 새해에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내실 있는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했다.

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출범해 4년 만에 보건복지부 시·도사회서비스원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는 등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서비스 광역종합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신년 업무보고에서 ▲인공지능(AI) 복지기술 도입으로 사회서비스 고도화 선도 ▲사회서비스 품질제고 정책연구 ▲고품질 사회서비스 제공기반 조성 추진 등 목표를 제시했다.

또, 도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도록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현장에 필요한 복지 정책 개발과 사회서비스 격차 해소,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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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경제·복지 현장 목소리 들었다

기사등록 2024/01/05 17:13: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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