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휴대전화로 상하수도 요금을 확인·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청구내역과 사용량, 사용기간을 고지 받을 수 있다.
매월 15일 정기분 상하수도 요금 확인과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서비스는 2월 정기분부터 시행된다. 신청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내 '카카오 알림톡'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종이고지서 분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지서 출력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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