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남 금산서 결의대회·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 전개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3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작업장 안전을 위한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올 한해 산불, 산사태, 소나무재선충병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과 산림작업장 안전 강화로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결의대회 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키 위해 추수가 끝난 농경지에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작업을 진행했다.
매년 봄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소각으로 영농기(3∼4월)에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영농부산물 등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은 전체 산불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로 국민 안전을 위해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불의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림청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올 한해 산불, 산사태, 소나무재선충병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과 산림작업장 안전 강화로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결의대회 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키 위해 추수가 끝난 농경지에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작업을 진행했다.
매년 봄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소각으로 영농기(3∼4월)에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영농부산물 등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은 전체 산불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로 국민 안전을 위해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불의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