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정시 대비 전화·온라인 상담 운영…교사 372명 참여

기사등록 2023/12/14 12:00:00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4주 동안 운영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전화상담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2023.12.1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대입 상담 경험이 풍부한 현직교사 372명이 참여하는 정시모집 상담 기간이 한 달 간 운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집중 상담 기간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4주 동안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전에는 2주 동안 상담을 운영했지만 올해는 2주 더 늘려 4주 동안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 받은 372명 현직교사로 구성된 대입 상담교사단이 참여한다.

상담은 전화상담(1600-1615)과 온라인 상담으로 나뉜다. 전화상담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토요일뿐 아니라 일요일에도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 접속해 '대입상담' 및 '온라인 대입상담'을 클릭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어디가에서 4년제 195개 대학의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지역별로 진로진학 지원 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대입상담센터의 대입 상담 프로그램과 지역 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수험생 대상 대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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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정시 대비 전화·온라인 상담 운영…교사 372명 참여

기사등록 2023/12/14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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