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2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창원한마음병원, 밝은힐링안과내과와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에 대한 진료비 할인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부 의장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밝은힐링안과내과 반소연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 병원은 협약에 따라 진료비 및 수술·시술비 할인, 장례식장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부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의회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도의회와 병원이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적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마산대 인성교육원, 마산제일고 3학년 다도·음주 체험 교육
마산대학교 인성교육원은 11일과 12일 수능시험을 마친 마산제일고 3학년을 초청해 대상으로 다도 및 음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내기 대학생 혹은 사회인으로서의 기본예절을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성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인사 예절은 물론, 코디네이터의 옷 잘 입는 법, 차를 우려내고 마시는 법과 예절, 막걸리·와인·소주 등의 음주예절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오는 20일부터는 마산제일여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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