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학생 프로젝트 17개 팀 운영 결과 발표
경남대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팀 대상 수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하 산학융합원)은 최근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대회의실에서 '산학융합촉진 2023 프로젝트Lab(랩) 경진대회'를 지자체, 기업,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랩'은 산업통자원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지원하는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의 핵심사업으로, 기업 주도로 기업연구원, 대학교수 및 학생이 참여해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현장맞춤형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과정이다.
최근 3년간 프로젝트랩 경진대회를 개최해 참여 기업들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2023년 프로젝트랩 경진대회에서는 경상국립대, 경남대, 마산대의 산학융합지구 이전 학과 학생들이 참여 기업과 팀을 구성해 올해 수행한 총 17개 프로젝트랩 운영 결과를 발표했고, 8개 팀을 선정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등을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 팀은 'Diesel Submarine mast casing 구조해석 및 3D프린팅 제작'을 발표한 경남대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팀(김민우 학생 외 4명)으로, 경남도지사 상장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밸브블럭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중 가공 지그 모듈 설계'를 발표한 경상국립대 '더하다' 팀(김동은 학생 외 1명)'이 선정돼 창원시장상을 받았다.
나머지 '전기차 화재발생시 하부관통용 화재진압장비 제작'을 발표한 마산대 '파이어시스' 팀(강동현 학생 외 4명) 등 6개 팀에는 우수상, 창의상, 융합상, 인기상 등이 주어졌다.
산학융합원 박병규 원장은 "지역의 대학·기업·연구기관이 기술혁신을 위해 협력하는 구심점으로서 산학융합지구가 거듭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 기업의 청년인재 구인난 속에 본 행사는 지역 대학생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프로젝트랩'은 산업통자원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지원하는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의 핵심사업으로, 기업 주도로 기업연구원, 대학교수 및 학생이 참여해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현장맞춤형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과정이다.
최근 3년간 프로젝트랩 경진대회를 개최해 참여 기업들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2023년 프로젝트랩 경진대회에서는 경상국립대, 경남대, 마산대의 산학융합지구 이전 학과 학생들이 참여 기업과 팀을 구성해 올해 수행한 총 17개 프로젝트랩 운영 결과를 발표했고, 8개 팀을 선정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등을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 팀은 'Diesel Submarine mast casing 구조해석 및 3D프린팅 제작'을 발표한 경남대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팀(김민우 학생 외 4명)으로, 경남도지사 상장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밸브블럭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중 가공 지그 모듈 설계'를 발표한 경상국립대 '더하다' 팀(김동은 학생 외 1명)'이 선정돼 창원시장상을 받았다.
나머지 '전기차 화재발생시 하부관통용 화재진압장비 제작'을 발표한 마산대 '파이어시스' 팀(강동현 학생 외 4명) 등 6개 팀에는 우수상, 창의상, 융합상, 인기상 등이 주어졌다.
산학융합원 박병규 원장은 "지역의 대학·기업·연구기관이 기술혁신을 위해 협력하는 구심점으로서 산학융합지구가 거듭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 기업의 청년인재 구인난 속에 본 행사는 지역 대학생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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