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의 보안 책임
최근 승객들 기내 반입금지물품 적발 증가
항공보안의 중요성 강조 위해 캠페인 실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포와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보안을 책임지는 항공보안파트너스가 지난 22일 사명을 한국공항보안㈜으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보안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지난 27일 대국민 항공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공항보안은 최근 기내 반입금지물품 적발건수가 증가하면서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인 한국공항보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결점 항공보안 임무완수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수봉 한국공항보안 사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기내 반입금지 물품 숙지 등 국민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한국공항보안은 안전한 하늘길을 여는 항공보안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달성 및 항공보안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