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이엔브이·경농산업·에스아이이(주)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우수 제조업체 3곳을 ‘스타기업’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발굴해 운전자금 우대 등 각종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이번에 선정된 신도이엔브이(대표 김민철)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항균성 물탱크 제조업체이다. 고품질로 시장을 선점하며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청통면의 경농산업(대표 장재욱)은 지난 2017년 공장을 신축, 최신 생산설비를 갖추고 농기계를 제조한다.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OK 경농’ 브랜드 파워를 높이며 오는 2025년 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자동차와 K9 자주포 방산 분야 부품을 제조하는 에스아이이(대표 강재윤·박세민)는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생산설비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며, 방산부품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서류와 현장 심사 등을 통해 매출 신장, 기술력, 지역기여도, CEO 경영마인드, 근로 환경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이들 업체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융자 6억 원과 휴식년제 면제를 지원한다. 또 각종 기업지원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지방 세무조사도 3년간 면제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경영을 이어가는 지역 제조업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발굴해 운전자금 우대 등 각종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이번에 선정된 신도이엔브이(대표 김민철)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항균성 물탱크 제조업체이다. 고품질로 시장을 선점하며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청통면의 경농산업(대표 장재욱)은 지난 2017년 공장을 신축, 최신 생산설비를 갖추고 농기계를 제조한다.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OK 경농’ 브랜드 파워를 높이며 오는 2025년 매출 3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자동차와 K9 자주포 방산 분야 부품을 제조하는 에스아이이(대표 강재윤·박세민)는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생산설비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며, 방산부품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서류와 현장 심사 등을 통해 매출 신장, 기술력, 지역기여도, CEO 경영마인드, 근로 환경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이들 업체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융자 6억 원과 휴식년제 면제를 지원한다. 또 각종 기업지원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지방 세무조사도 3년간 면제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경영을 이어가는 지역 제조업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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