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방송인 한영과 배우 겸 모델 김승현이 배우자와의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 진땀을 흘린다.
22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FiL·라이프타임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 한영·김승현·김선근 아나운서가 각자 배우자와의 마지막 키스를 고백한다.
이날 MC 정다경은 셋에게 "세 분이 유부 라인인데 궁금했던 점이 있다.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영은 "매일 출근할 때 뽀뽀는 한다. 그런데 키스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시간을 요청한다.
시간이 흘러도 답이 없자 정다경은 "아직도 계산 중이냐. 시간을 많이 드렸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김승현은 "원래 부부가 그런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결국 한영이 나서서 "우리 부부 이런 스킨십을 자주 한다는 이야기를 하자"라고 말하고, 김승현·김선근은 결혼의 현실과 로망 사이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김승현과 김선근은 서울 성수동을 방문해 MZ세대 저격 '멋집' 찾기에 나선다. 감성 카페부터 길거리 붕어빵 가게, 뷰티 팝업 스토어 등을 방문한다. 특히 뷰티 팝업 스토어에서는 유명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만나 동안 피부를 위한 레이어링 관리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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