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학부모 특강 '가족사랑 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제4회 학부모 특강 '가족사랑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험 성적, 자녀 양육 등 가족 간 갈등으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를 위로하고 새로운 동기 부여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당신이 상상을 하면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기존의 강연방식과 다른 스토리가 있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팝페라 가수 겸 강연가인 박정소 강사가 가족의 중요성과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오페라와 강연으로 보여준다.

한편 월드투어 '박정소의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박 강사는 2013∼2019년 미국, 아프리카 초청 투어 콘서트를 했으며 2017년 대한민국 문화교육 대상을 받기도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재충전을 위한 맞춤형 특강"이라며 "연말연시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의 시간과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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