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누적 사망자 1만3000명 넘어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일가족 41명이 몰살했다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19일(현시시간) 밝혔다고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아가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에 있는 한 가옥을 공습해 일가족 41명이 몰살했다면서 사망자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서부 지역을 점령한 이후 다음 공격 목표로 자발리아와 자이툰을 지목했다.
AFP통신은 이날 자이툰에서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간 치열한 교전이 전개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지난달 7일 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최소 1만3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3만 명이 부상했다고 가자지구 당국이 밝혔다. 이들 사망자 중 최소 5500명은 어린이이고 3500명은 여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에 있는 한 가옥을 공습해 일가족 41명이 몰살했다면서 사망자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서부 지역을 점령한 이후 다음 공격 목표로 자발리아와 자이툰을 지목했다.
AFP통신은 이날 자이툰에서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간 치열한 교전이 전개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지난달 7일 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최소 1만3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3만 명이 부상했다고 가자지구 당국이 밝혔다. 이들 사망자 중 최소 5500명은 어린이이고 3500명은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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