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미래 방향 논의…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개최

기사등록 2023/11/17 13:48:27

21~22일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서…복합리조트 잡페어도

[제주=뉴시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모습. (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카지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카지노 정책 포럼이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21~22일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에서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비전 실현을 위한 복합리조트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 카지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날인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4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오후 2시에 개회식이 열린다. 김종민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미래지향적 관광·카지노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부대행사로는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의 채용박람회(잡페어)가 열리며, 도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산업으로서의 카지노 공모전' 예선 선발팀에 대한 본선도 이뤄진다.

둘째 날에는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제주 투어와 산업 시찰이 진행된다.

포럼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포럼 공식 누리집(http://www.jejuicp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카지노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인 카지노 포럼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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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미래 방향 논의…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개최

기사등록 2023/11/17 13:48: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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