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내년도 국비지원 사업 등 논의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날 오후 청사 3층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홍익표 원내대표, 이개호 정책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사업 등을 논의한다.
한편 광주시 내년도 예산규모가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광주시는 최근 민생회복과 광주도약을 목표로 한 내년도 본예산안 6조9083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9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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