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학사장교 출신 첫 장성 탄생…주인공은 허태선 준장

기사등록 2023/11/08 14:36:25

식물의학과 졸업…학사장교 29기 임기

허태선 준장 *재판매 및 DB 금지
허태선 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안동대학교 학사장교 출신 첫 장성이 탄생했다.

8일 안동대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방부가 장성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현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과장 허태선(49) 육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허태선 준장은 안동대 식물의학과(93학번)를 졸업한 뒤 1997년 학사장교 29기로 임관했다.

25사 GOP 대대장, 육군대학 전술담임교관, 7사단 5여단장, 합참 통합방위과장을 역임했다.

허 준장은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1군단 참모장에 부임한다.

허태선 준장과 대학동기인 식물의학과 전용호 교수는 "허태선 준장은 대학 시절 동기들 사이에서도 호탕한 성격에 리더십이 뛰어났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군 생활을 하고 노력했을 친구의 지난날에 찬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동대 학사장교 출신 첫 장성 탄생…주인공은 허태선 준장

기사등록 2023/11/08 14:36:2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