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348가구 분양

기사등록 2023/11/06 11:14:38

지하 2층~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에버랜드역 칸타빌. 칸타빌 제공
에버랜드역 칸타빌. 칸타빌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34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으로 ▲전용 59㎡ 132가구 ▲전용 74㎡ 62가구 ▲전용 84㎡ 154가구다. 실수요 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일부 세대 제외)와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 설계를 도입했다.

사업지는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 이후 13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다. GTX-A, 세계 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호재 등 현재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칸타빌’이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세계 최대규모의 시스템 반도체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계획 중인 경강선 연장 확정 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한다. 경전철 에버라인을 이용,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다.

광역도로교통망 호재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포곡초등학교, 포곡중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어린이 집이 예정 돼 있다. 또 단지 앞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신대천 산책로 등에서 퇴근 후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금액의 합리적인 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부담 등에서 자유로운 만큼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6개월 등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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