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제16회 경남도 세무공무원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세무공무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경남도 세무공무원 친목회가 주관하고 산청군이 주최했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시군별 친선 단체 줄넘기, 족구, 피구 등 게임을 비롯해 시군별로 마련한 토속 특산품을 상호 교환하는 등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 산청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지난 17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2023 산청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회산청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단체장,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산청군4-H연합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청농업 발전과 학습단체 회원 단합 및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농촌의 환경변화 대응전략과 발전방안에 대해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머리를 맞대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 산청서, 가을수확철 농기계 사고예방 홍보활동
경남 산청경찰서(서장 송진섭)는 18일 산청읍 내리 마당머리노인정 등 경로당 3개소를 방문, 마을앰프방송을 활용하여 가을 수확철 경운기, 트랙터 등 사고예방수칙 홍보를 했다.
앰프방송을 통해 농기계 운행 시 음주, 과속, 역주행, 적재함 탑승행위 등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교통법규를 꼭 준수할 것, 야간작업을 최대한 지양 하고 후미에 야광반사지를 부착 후 운행할 것, 차량통행이 많은 국도 대신 우회도로 이용 권장 등을 당부했다.
한편 산청경찰서는 추수철 관내 농촌 마을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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