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13일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회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의 일환으로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촌 및 어민을 응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4일 천영기 통영시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성낙인 창녕군수를 지명했다.
◇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관 운영
경남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합천 버스터미널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관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이 주간재활프로그램에서 평소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또 방문 주민들은 ‘괜찮니? 우체통’을 통해 본인의 마음상태를 돌아보고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정신건강 O/X 퀴즈를 풀며 정신건강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며 특히 정신건강의 날 문구가 새겨진 인생네컷 기념사진 촬영에 호응이 높았다.
◇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 하반기 권역별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운영
경남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회장 유장민)는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권역별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합천읍에 위치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면 단위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센터 방문 불편을 덜기 위해 관내 북부지역, 동부지역, 남부지역, 중부지역을 순회하며 ‘권역별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
민원상담소는 오는 18일 대병면사무소, 20일 봉산면사무소, 23일 삼가면사무소를 찾아가 ▲정부지원 사업 ▲소상공인 대출자금 ▲애로사항 접수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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