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거점 본부 역할 강화·지역 일자리 허브로 성장 다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0일 부천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사업본부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열고 권역별 거점본부로의 역할 강화와 지역 일자리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역지원팀 ▲서부광역사업팀 ▲동반성장팀 ▲일자리플랫폼팀으로 구성된 서부사업본부는 부천시를 거점으로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전에 따라 재단 서부사업본부는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과 3층을 사용하고, 경기도민에게 직업상담·알선, 베이비부머 일자리,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등 주요 권역별 거점사업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부대 행사로 재단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서약을 통해 다회용기를 무료 배포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출범 7년차를 맞아 부천, 용인, 화성, 의정부를 거점으로 직업훈련과 직업상담 등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서부사업본부 사무소 이전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일자리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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