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곤지암리조트서 워크숍…사례발표 및 특강
이석한 연합회장 "경기도민 먹거리, 일자리 창출 노력"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중소기업 CEO들이 국내·외의 여러 경제적 상황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5일 경기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도내 23개 지회 90여 명의 CEO들이 모여 기업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6일까지 개최한다.
이들은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 판매, 유통, 법무, 노무, 세무, ESG경영 등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지회 및 개별 회원사가 겪은 어려움과 극복사례 등의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센터의 지원으로 김성미 노무사의 ‘중소기업CEO가 알아야 할 필수노동법’이란 주제의 특강도 이어졌다.
이석한 연합회장은 “어려움은 항상 존재했지만 슬기롭게 대처해 살아남은 것처럼 경기도민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이겨내 함께 성장하자”며 "독일의 경제가 오랜 역사의 중소기업들때문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듯이 우리도 꾸준한 노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CEO들의 연합체로서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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