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지 중 1단지 1350가구 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진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건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의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 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11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 특화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22-4번지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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