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6~8일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문화제 주제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의 유산이 되다’이다.
함안군은 옛 6가야 중 함안에 존재했던 '아라가야'의 얼을 기리기 위해 1983년부터 매년 문화제를 열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말이산고분군을 포함한 국내 7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군은 개막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식전행사로 아라초등학교에서 함안박물관까지 아라대왕 행렬을 진행한다.
함안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국악걸그룹 ‘미지’, 비보잉 크루 공연, 대북공연이 열리고, 아라가야의 역사테마를 재구성한 스토리텔링 공연이 진행된다.
또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와 멀티레이저쇼, 식후 행사로 몽골예술단과 팝페라가수 ‘윤나리’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6~8일 아라가야문화제 기간동안 말이산고분군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올해 문화제 주제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의 유산이 되다’이다.
함안군은 옛 6가야 중 함안에 존재했던 '아라가야'의 얼을 기리기 위해 1983년부터 매년 문화제를 열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말이산고분군을 포함한 국내 7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군은 개막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식전행사로 아라초등학교에서 함안박물관까지 아라대왕 행렬을 진행한다.
함안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국악걸그룹 ‘미지’, 비보잉 크루 공연, 대북공연이 열리고, 아라가야의 역사테마를 재구성한 스토리텔링 공연이 진행된다.
또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와 멀티레이저쇼, 식후 행사로 몽골예술단과 팝페라가수 ‘윤나리’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6~8일 아라가야문화제 기간동안 말이산고분군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고분군 곳곳에는 사슴모양뿔잔과 배모양토기, 미늘쇠 등 출토 유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환한 빛을 밝히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말이산고분군 10호분에서는 1인 힐링공연이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7일 오후 2시에는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안군 편’ 공개녹화가 진행된다. 현숙, 김용임, 신승태, 양지원, 정다한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꾸며진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함안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서경덕·남재우 교수와 함께하는 ‘아라가야 역사스페셜’ 역사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아울러 아라길 광장에서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8일에는 제7회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축제(줄타기)가 열린다.
상세 내용은 함안군청 홈페이지(www.ham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울러 말이산고분군 10호분에서는 1인 힐링공연이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7일 오후 2시에는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안군 편’ 공개녹화가 진행된다. 현숙, 김용임, 신승태, 양지원, 정다한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꾸며진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함안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서경덕·남재우 교수와 함께하는 ‘아라가야 역사스페셜’ 역사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아울러 아라길 광장에서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8일에는 제7회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축제(줄타기)가 열린다.
상세 내용은 함안군청 홈페이지(www.ham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