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G-100 기념 행사, 11일 서울광장서 개최

기사등록 2023/10/04 15:09:53

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 행사」를 개최, 올림픽 대회 붐업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 행사」를 개최, 올림픽 대회 붐업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 행사」를 개최, 올림픽 대회 붐업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G-100 기념 행사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을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투어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문체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진종오·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홍보대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되어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불을 밝히는 성화행사에는 서울시가 추천한 5명의 점화자 박지원. 이종원. 양승주. 윤서진. 소재환 선수와 홍보대사 윤성빈 선수가 참여한다.
 
또한, 김연아 홍보대사는 올림픽 캐치프레이즈 ‘Shine Together(함께 빛나자)’를 서울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캐치프레이즈가 담고 있는 의미와 목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 주변으로는 오전 11시부터 올림픽 체험부스와 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의 포토존, 후원업체 홍보부스, 강원 특산품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치르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전국민이 관심을 갖고 2024년 1월 경기장에서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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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G-100 기념 행사, 11일 서울광장서 개최

기사등록 2023/10/04 15:09: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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