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일 하남체육공원에서 하남읍체육회 주관 제25회 건강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추석 연휴를 즐기려는 다른 지역 방문객과 33개 마을주민이 참여해 1부 행사로 명품십리길 건강걷기, 2부는 체육대회로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어르신 낚시대회,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3부 행사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 추석 연휴를 즐기려는 다른 지역 방문객과 33개 마을주민이 참여해 1부 행사로 명품십리길 건강걷기, 2부는 체육대회로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어르신 낚시대회,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3부 행사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행사장 출입구에는 각종 홍보 부스에서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및 인구 증가 시책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 지역 농산품 홍보 캠페인을 통해 관내 농산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밀양물산소비운동이 열렸다.
밀양아리랑 활성화 및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국악 가수를 초청해 밀양아리랑 공연과 함께 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밀양아리랑 홍보 물품을 배부해 읍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철 회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5년 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인 만큼 읍민 여러분이 이웃들과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읍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제25회 하남읍민 체육행사가 활짝 열린 가슴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 행사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남읍민 여러분이 흘린 땀이 밀양의 힘이 되고, 함께 한 웃음이 밀양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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