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30일 오후 3시48분께 충북 청주시 가경동 도심 교차로에서 사설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하면서 운전자 A(59)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구급차도 환자를 이송 중이었으나 다행히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호를 받아 주행하는 데 같은 교차로를 지나던 구급차와 충돌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구급차의 신호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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