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 10시50분 은평구 대림골목시장과 종로구 광장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핀다.
오 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한다. 상인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종로5가 파출소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치안 상태를 들여다본다.
이에 앞선 오전 10시에는 향후 서울동행버스를 추가 운행할 예정인 은평공영차고지를 들려 운수사 관계자 및 기사들에게 원활한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당부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서울동행버스는 경기도에서 서울 시내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마련한 것으로, 지난 8월 2개 노선(화성 동탄, 김포 풍무)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난 22일까지 총 534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1월부터 파주시 운정지구, 고양시 원흥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광주시 능평동 등 4개 노선을 추가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추가 노선을 운행할 선진운수를 비롯해 보광교통, 유성운수 등 운수사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정비동으로 이동해 정비직원도 격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 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한다. 상인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종로5가 파출소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치안 상태를 들여다본다.
이에 앞선 오전 10시에는 향후 서울동행버스를 추가 운행할 예정인 은평공영차고지를 들려 운수사 관계자 및 기사들에게 원활한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당부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서울동행버스는 경기도에서 서울 시내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마련한 것으로, 지난 8월 2개 노선(화성 동탄, 김포 풍무)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난 22일까지 총 534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1월부터 파주시 운정지구, 고양시 원흥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광주시 능평동 등 4개 노선을 추가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추가 노선을 운행할 선진운수를 비롯해 보광교통, 유성운수 등 운수사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정비동으로 이동해 정비직원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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