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 응원하는 직원들 자발적 참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와 울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6일 오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와 울산광역시 기업지원과 직원 각각 20여 명이 두 지역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울산광역시와 포항-경주-울산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산업·R&D와, 문화·관광, 도시 인프라, 농·축산 등에 대한 협력 사업을 위해 지난 2016년 6월 해오름동맹을 결성하고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 도시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기부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추석을 맞아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두 지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대외에 알리는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상호 기부는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와 울산광역시 기업지원과 직원 각각 20여 명이 두 지역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울산광역시와 포항-경주-울산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산업·R&D와, 문화·관광, 도시 인프라, 농·축산 등에 대한 협력 사업을 위해 지난 2016년 6월 해오름동맹을 결성하고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 도시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기부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추석을 맞아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두 지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대외에 알리는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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