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봉화·석포마을 공모전 개최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풍 석포제련소는 오는 10월 14일까지 '2023 봉화·석포마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소재한 경북 봉화군 석포면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마을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공모전 참여 범위를 석포면에서 봉화군 전체로 확대했다.

공모전 분야는 6행시, 동영상, 디자인(티셔츠 꾸미기) 등 3개 부문이다.

전 부문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각 부문별 응모 작품 수는 1인당 1개로 제한한다.

6행시 부문은 '봉화군 석포면' 6개 글자를 활용한 자유로운 시, 동영상 부문은 봉화와 석포마을을 담은 3~7분 길이 동영상 작품을 창작해 10월 14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은 10월 14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리는 '티셔츠 꾸미기 대회'를 통해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10월 13일까지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6행시 및 동영상 작품 응모, 디자인 부문 '티셔츠 꾸미기' 대회 참가 신청은 영풍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해당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등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석포행복나눔센터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 통지한다.

시상은 12월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