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 진행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동원산업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는 글로벌 수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회의체인 '시보스(SeaBOS)'에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SeaBOS의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인 동원산업은 2021년부터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는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 본사 인근의 양재천과 부산시 영도구의 감지해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100여 명의 임직원들은 4인 1조로 양재천 및 해안가의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한다.
동원산업은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를 통해 약 1.5t에 이르는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글로벌 수산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해양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지난해 부산지역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시 영도구의 감지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안가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해변 캠페인은 개인이나 기업,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는 활동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는 글로벌 수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회의체인 '시보스(SeaBOS)'에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SeaBOS의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인 동원산업은 2021년부터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는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 본사 인근의 양재천과 부산시 영도구의 감지해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100여 명의 임직원들은 4인 1조로 양재천 및 해안가의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한다.
동원산업은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를 통해 약 1.5t에 이르는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글로벌 수산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해양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지난해 부산지역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시 영도구의 감지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안가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해변 캠페인은 개인이나 기업,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는 활동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