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경찰, 추석 앞두고 진주역 불법촬영 예방활동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인원의 이용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주역 등 관내 관공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불법촬영 예방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게 지역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적외선 및 열화상복합탐지기를 활용해 각 시설물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탐지 및 시설안전 진단이 이루어졌다.

◇수자공 남강댐지사, 댐주변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지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강댐주변지역 취약가구 및 복지기관에 3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도서 등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강댐지사는 진주·사천·산청·하동 소재 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207가구를 대상으로 쌀, 김, 선물세트 등 가구당 15만원 내외, 총 3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지원된다.

또 진주시 평거동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 300여권을 기부하고,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 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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