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오픈 베타 서비스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넥슨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흥행 기대감으로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0원(5.25%) 상승한 1만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7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1만71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달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이다.
넥슨게임즈는 전날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턴드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26일까지 누구나 PC(스팀), 엑스박스(XBOX)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4, 5로 참여할 수 있으며, 풀(전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지난 테스트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그래플링 훅, 파쿠르 등 모션과 총기 사운드, 타격감을 개선해 조작의 재미를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게임 배경과 세계관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프롤로그도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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