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현안-남아공 정상회의 이행 등 논의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등 주요 7개국(G7)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는 브릭스(BRICS) 국가들이 미 뉴욕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별도의 외무장관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타스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20일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회의 참석자들은 유엔 총회 의제를 포함해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브릭스 틀 내에서의 상호 교류와,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결정 이행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78차 유엔총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 기간 중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20여 차례 양자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타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20일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회의 참석자들은 유엔 총회 의제를 포함해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브릭스 틀 내에서의 상호 교류와,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결정 이행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78차 유엔총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 기간 중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20여 차례 양자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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