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동일 시장과 직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처음 시작했다.
김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지명했다.
보령시는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만들기 및 행사 개최에 앞장서고 있다. 민원인과 함께하는 일회용 컵 없는 날을 시행하는 등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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