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면목유수지 공영주차장·케이지모빌리티 주차장 진행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오는 10일 추석을 앞둔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 유수지 공영주차장과 케이지모빌리티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워셔액 ▲와이퍼 ▲전구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등이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중랑카포스협동조합과 서울중앙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랑구지회가 재능기부에 나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으시는 구민분들이 사전에 차량을 꼼꼼히 점검하실 수 있도록 무료 차량 점검을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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