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문의문화재단지 잔디광장에서 '문의한밤' 모기장 영화음악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와 수해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문의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주기 위한 취지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사회자 해설과 함께 청주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루아'와 재즈팀이 영화 OST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없다. 하루 최대 400명 분량의 모기장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에선 지역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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