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9일 리사이틀

기사등록 2023/09/05 16: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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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오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김응수, 인생(人生)을 연주(演奏)하다'라는 제목으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1, 2, 3번과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 3, 6번을 들려준다.


1부와 2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독주 무대로 펼쳐진다. 독주가 끝난 후에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듀오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듀오 프로그램곡은 공연 당일에 공개된다.

김응수는 서울예고, 빈 음대, 하노버 음대 등에서 수학했고 마리아카날스 국제콩쿠르와 피아트라리구레 국제콩쿠르 1위에 올랐다. 2008년에는 이탈리아 지네티 실내악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한양대 음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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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9일 리사이틀

기사등록 2023/09/05 16:49: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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