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까지 200여 선수들 열띤 경쟁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국내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라 불리는 전북 순창에서 9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순창군은 '2023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전날 개막했다며 오는 9월5일까지 한국과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9개국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주최로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와 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관하고 순창군과 전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최영일 군수와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공동대회장을 맡았다.
경기는 남녀 나뉘어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혼합복식 등 6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실업팀은 물론 제약 없이 대학과 고교 선수들도 참가했다.
공동대회장인 최영일 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중요한 방점을 찍었다고 생각한다"며 "전세계에 순창군을 알리고 스포츠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창군은 '2023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전날 개막했다며 오는 9월5일까지 한국과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9개국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주최로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와 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관하고 순창군과 전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최영일 군수와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공동대회장을 맡았다.
경기는 남녀 나뉘어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혼합복식 등 6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실업팀은 물론 제약 없이 대학과 고교 선수들도 참가했다.
공동대회장인 최영일 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중요한 방점을 찍었다고 생각한다"며 "전세계에 순창군을 알리고 스포츠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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