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23/08/30 07:13:29

[울산=뉴시스]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전경.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전경.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울산지역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36개 사내협력사, 조선업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6개 기업에서 2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 대구 등 직업훈련기관 훈련생, 직업계고 학생들도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을, 고용노동부에서는 조선업 취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을 안내하며, 조선업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 행사장에 직무 직종 동영상을 수시로 상영하고, 중소 조선 연구원 등 관련 기관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조선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감정오일 치유(힐링테라피) 진단 및 심리상담, 개인색상(퍼스널컬러) 상담(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울산조선업도약센터에서 사후 관리를 통해 일자리 연계를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조선업도약센터 등을 통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 1364명을 목표로 인력 양성, 근로자 정착 지원, 기업 지원 등 117억원을 들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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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23/08/30 07:13: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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