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4시 랑스와 리그1 3라운드 홈경기
'철기둥' 뮌헨 김민재, 개막 2경기 연속 무실점 노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노린다.
PSG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랑스를 상대로 2023~2024시즌 리그1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개막 후 승리가 없는 PSG다.
개막전에서 로리앙와 0-0으로 비긴 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로 갈등을 겪다 복귀한 음바페가 툴루즈와 2라운드에 출전했으나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올여름 PSG는 변화 폭이 크다. 음바페가 재계약 갈등으로 프리시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떠났다.
또 그보다 앞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도 일찌감치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진 빈자리를 이강인과 마르코 아센시오, 곤살로 하무스, 우스망 뎀벨레 등을 영입해 메웠으나, 아직은 이전 파괴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PSG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랑스를 상대로 2023~2024시즌 리그1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개막 후 승리가 없는 PSG다.
개막전에서 로리앙와 0-0으로 비긴 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로 갈등을 겪다 복귀한 음바페가 툴루즈와 2라운드에 출전했으나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올여름 PSG는 변화 폭이 크다. 음바페가 재계약 갈등으로 프리시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떠났다.
또 그보다 앞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도 일찌감치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진 빈자리를 이강인과 마르코 아센시오, 곤살로 하무스, 우스망 뎀벨레 등을 영입해 메웠으나, 아직은 이전 파괴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 이후 치른 2경기에서 PSG는 필드 골을 단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2차전 득점도 음바페의 페널티킥이 유일하다.
설상가상 이강인도 이번 경기에 뛰지 못한다. 2라운드에 선발로 나와 후반 6분까지 뛰다 음바페와 교체된 이강인은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쳐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9월 예정된 클린스만호의 유럽원정 2연전 소집도 불발될 가능성이 크다.
올여름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철기둥' 김민재는 2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뮌헨은 28일 오전 0시30분 아우크스부르크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김민재는 지난 19일 브레더 브레멘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무실점 수비를 펼쳤다.
설상가상 이강인도 이번 경기에 뛰지 못한다. 2라운드에 선발로 나와 후반 6분까지 뛰다 음바페와 교체된 이강인은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쳐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9월 예정된 클린스만호의 유럽원정 2연전 소집도 불발될 가능성이 크다.
올여름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철기둥' 김민재는 2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뮌헨은 28일 오전 0시30분 아우크스부르크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김민재는 지난 19일 브레더 브레멘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무실점 수비를 펼쳤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김민재는 시즌 초부터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선발로 두고 그의 파트너로 마티아스 데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를 번갈아 쓰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을 떠나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 해리 케인은 개막전부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브레멘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선발로 두고 그의 파트너로 마티아스 데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를 번갈아 쓰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을 떠나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 해리 케인은 개막전부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브레멘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