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사유재산 피해를 당한 주민 311명에게 4억27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다음 달 초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국·도비 지원 확정 전 군 예비비를 확보하고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피해복구비도 국·도비 확보 전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실시설계와 즉시 복구사업을 시행하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시행해 피해복구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4일 증평읍과 도안면이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국고지원 금액 외에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는다.
증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증평읍 19억6100만원, 도안면 12억7200만원 등 32억3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정호 증평중 교장, 퇴임기념 문집 발간
군은 사유재산 피해를 당한 주민 311명에게 4억27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다음 달 초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국·도비 지원 확정 전 군 예비비를 확보하고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피해복구비도 국·도비 확보 전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실시설계와 즉시 복구사업을 시행하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시행해 피해복구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4일 증평읍과 도안면이 읍면동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국고지원 금액 외에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는다.
증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증평읍 19억6100만원, 도안면 12억7200만원 등 32억3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정호 증평중 교장, 퇴임기념 문집 발간
충북 증평중학교는 연정호 교장의 퇴임기념 문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연 교장은 정년퇴임을 앞두고 교직생활을 정리하며 그동안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문집에 담았다.
‘40여 년 교직 온정의 손길’, ‘오늘 있기까지 넘치는 사랑’, 시집 ‘교사의 꽃 피우려’ 등 3권이다.
◇증평군,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충북 증평군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미만인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가구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10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공원관리 등 20개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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