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가구 모집에 1만650명 접수…오늘 1순위 접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특별공급 청약에 1만여명이 몰렸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 14일 진행된 특별공급 452가구 모집에 총 1만65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23.6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 생애최초 특공이 24가구 모집에 3849명이 몰려 160.4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3285만원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0억원대가 책정됐다. 올해 초 분양한 휘경3구역(휘경자이 디센시아) 3.3㎡당 분양가 2930만원와 비교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 14일 진행된 특별공급 452가구 모집에 총 1만65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23.6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 생애최초 특공이 24가구 모집에 3849명이 몰려 160.4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3285만원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0억원대가 책정됐다. 올해 초 분양한 휘경3구역(휘경자이 디센시아) 3.3㎡당 분양가 2930만원와 비교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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