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국민 안전·생명 보호 위한 현장 소통 강화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갑)은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로 전 국민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 기관과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김 의원을 비롯한 박종환 김포경찰서장, 김포경찰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풍무동 일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경계 및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김주영 의원은 "연일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묻지마 흉악범죄로 국민적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한 경계와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풍무동 일대를 점검했다"면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강력한 방범경계체계 구축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앞으로 한 달간 김포 관내 폭염기 작업현장과 휴게시설 등을 순회하며 안전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는 8일 청소노동자 생활 폐기물 수거 작업장을 방문해 직접 수거 작업을 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다. 또 9일에는 고촌 물류센터를 방문해 폭염 속 노동자들의 고충과 물류업계의 제도 개선방안 등을 나누고 10일에는 김포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포소방서를 방문하고 현안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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