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정읍사랑상품권.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발행한 60억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완판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를 두고 물가급등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10% 할인혜택을 주는 정읍사랑상품권의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며 실제 월평균 판매액이 전년대비 월평균 62억원에서 올해 85억으로 37%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정읍사랑상품권은 7월말 기준 5만1000여명의 가입자와 함께 5100여개의 업체들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소상공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소비생활과 깊숙이 관련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이달 초 전액 판매 완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완판 이후 시는 상품권 발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단 이후 농민수당, 어민수당,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등 정책수당의 형태로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시민들의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고물가 장기화 추세와 소비경기 악화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정읍사랑상품권이 경영 안정과 내수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정읍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침체된 골목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이를 두고 물가급등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10% 할인혜택을 주는 정읍사랑상품권의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며 실제 월평균 판매액이 전년대비 월평균 62억원에서 올해 85억으로 37%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정읍사랑상품권은 7월말 기준 5만1000여명의 가입자와 함께 5100여개의 업체들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소상공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소비생활과 깊숙이 관련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이달 초 전액 판매 완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완판 이후 시는 상품권 발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단 이후 농민수당, 어민수당,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등 정책수당의 형태로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시민들의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고물가 장기화 추세와 소비경기 악화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정읍사랑상품권이 경영 안정과 내수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정읍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침체된 골목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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