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속의 공주, 현대무용으로…'슬리핑 뷰티'

기사등록 2023/08/01 14:54:27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현대무용 '슬리핑뷰티'. (사진=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현대무용 '슬리핑뷰티'. (사진=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고전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현대무용으로 돌아온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슬리핑 뷰티'를 오는 4일과 5일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1~12일 광명시민회관, 18~19일 인천 청라블루노바홀, 9월1~2일 포항시청 대잠홀, 9월15~16일 충주문화회관으로 이어진다.

이 작품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불안정한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한다. 현대무용이라는 몸짓 언어로 관객과 함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시도, 우리들의 '진짜 진실'을 탐구한다.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단장이 안무를 맡았으며, 권혜란·신재호·이주형·이준석·박수진·고동훈·박영성·정채린·김하린이 출연한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현대무용 '슬리핑뷰티'. (사진=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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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다. 무대 영상, 입체적 무대 등 독특한 스타일로 무대를 확장하고 기존과 다른 실험적 무대를 연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예경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양천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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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공주, 현대무용으로…'슬리핑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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