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간 국내 최대 규모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함께 '출구 없음 & 안전 유지'(NO EXIT & STAY SAFE)' 캠페인을 진행한다.
엔데믹 이후 맞는 첫 여름으로 공짜여행·고수익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한 마약류 대리 운반, 마약 합법 국가에서 대마 음식 섭취 등 마약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나투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모바일 APP 등을 통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범죄 사례를 담은 'NO EXIT & STAY SAFE' 미로 탈출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하나투어 마일리지 및 경품을 지급한다.
또 ▲해외 여행지에서의 마약류 취급 유의 사항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도움말을 담은 웹포스터 등 여행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마약이 합법화된 나라에서의 행위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국내법에 의거해 마약류의 소지·운반·투약·매매 등의 행위는 처벌 될 수 있다"며 "여행지에서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엔데믹 이후 맞는 첫 여름으로 공짜여행·고수익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한 마약류 대리 운반, 마약 합법 국가에서 대마 음식 섭취 등 마약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나투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모바일 APP 등을 통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범죄 사례를 담은 'NO EXIT & STAY SAFE' 미로 탈출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하나투어 마일리지 및 경품을 지급한다.
또 ▲해외 여행지에서의 마약류 취급 유의 사항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도움말을 담은 웹포스터 등 여행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마약이 합법화된 나라에서의 행위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국내법에 의거해 마약류의 소지·운반·투약·매매 등의 행위는 처벌 될 수 있다"며 "여행지에서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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