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청사 글로벌본부장 정일섭
관광국장 현준태, 미래산업국장 곽일규, 해양수산정책관은 최우홍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일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정기인사를 7월 24일자로 1009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2청사 개청과 맞물려 역대 최대 승진인사이다.
이에, ‘미래산업, 관광 및 해양수산 분야 등 제2청사를 총괄하는 글로벌본부장에 정일섭 전 행정국장이, 미래산업국장은 곽일규 정책기회관, 관광국장은 현준태 자치행정과장, 해양수산정책관은 최우홍 예산과장이임용됐다.
또한, 도의회사무처장에 박용식 전 특별자치국장을 승진 임용하고,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정무직으로 격상된 감사위원장에 박동주 현 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문화체육국장에 윤승기 전 보건체육국장, 복지보건국장에 이경희 전 복지국장, 공무원교육원장에 강희성 전 동계청소년올림픽 협력관,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이창우 전 춘천부시장을 임명했다.
또, 특별자치추진단장에 김상영 전 자치법령과장, 산업국장에 남진우 전 경제정책과장, 농정국장에 석성균 전 친환경농업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국장급 20명을 비롯해 과장급 83명, 팀장급 256명, 6급이하 650명 등 총 1009명이 인사가 단행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치도 출범 첫 정기인사를 통해 영동·영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영동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며 “향후 제2청사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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