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진구 '비-스타트업 그라운드' 공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비-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초기 창업기업의 입주지원과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된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영상제작과 콘텐츠 촬영을 원하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은 무료로 스튜디오 대관이 가능하다.
또 사무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은 무상으로 사무실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진흥원은 초기 창업기업에 사업계획 수립과 세무, 노무 등의 컨설팅 상담도 연계할 예정이다.
사무실 임대지원은 3년 미만의 e커머스 분야 창업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고, 입주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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