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2023년 6월 고용동향'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6월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4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3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년 6월 광주시 고용률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7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5.8%로 1.6%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및 기타(2만 2000명, 7.2%), 농림어업(5000명, 31.7%), 전기·운수·통신·금융업(3000명, 3.3%)등이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6000명, -3.9%), 광공업(-3000명, -2.4%), 등에서 감소했다.
6월 광주시 실업률은 2.5%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감소했다.
6월 전남도 고용률은 68.3%로 전년동월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104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3.0%로 1.6%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5000명, 4.2%), 건설업(5000명, 6.6%), 광공업(4000명, 3.7%) 등이 증가했으나 농림어업(-3000명, -1.2%), 전기·운수·통신·금융업(-1000명, -0.8%) 등에서 감소했다.
6월 전남도 실업률은 1.4%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1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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