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6일 삼척해변 및 쏠비치삼척 일대에서 피서철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피서철을 맞이해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6명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담당했다.
점검은 삼척해변, 쏠비치삼척 주변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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