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금정구, ‘청년 그라운드’ 참여 모집 등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7월 7일까지 청년 응원 멤버십 '금정 청년 그라운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공간(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을 그라운드로 지정해 청년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금정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취·창업 또는 취미활동 등을 위해 2~5인으로 구성한 팀의 대표가 신청서를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시 청년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포인트가 배정되며, 팀 단위로 매칭된 그라운드에서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말에는 사업성과공유 및 우수활동팀도 선정할 계획이다.

◇연제구, 2023년 자원순환시설 견학 추진

연제구는 6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자원순환시설 등을 연계한 견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간 중 6회(▲6월 27일 ▲9월 5일 ▲9월 12일 ▲10월 5일 ▲10월 17일 ▲11월 9일) 운영 예정이다. 매회 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의 ‘에코투어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부산생곡사업소,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등 3개소를 방문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구 자원순환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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