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 체결...부산 지역 브랜드 가치 알린다
GS리테일X부산광역시 CI 이미지(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편의점에서 돼지국밥, 통가래떡볶이 등 부산의 대표 음식들을 맛볼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과 부산광역시는 ‘부산 지역의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미식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 등에 나선다.
GS리테일은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10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부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일조한다. 나아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GS25에서는 부산의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식 돼지국밥'과 '부산식 통가래떡볶이' 냉장간편식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부산의 맛이 담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 실현 및 부산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려 관광 수요 증가, 부산 내수 활성화 등의 선순환 구조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특산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납품 및 판로 지원 마련, 부산시와의 사회공헌 사업 공동 기획 등을 추가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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